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지난 8월 19일 수요일, 대학생 장애공감 서포터즈 A팀이랑 발달장애인 장애인식개선 보조강사님들과  창원장애인 인권센터를 방문했어요~ 오늘 저희의 목표는 보조강사님들이 저희 서포터즈를 이끌고 핸드폰 지도를 보며 창원발달장애인 가활센터에서 창원장애인 인권센터까지 가기였어요^^

창원발달장애인 가활센터에서 나와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보조강사님이 앞장서서 휴대폰 지도를 보며 몇번 버스를 타야하는지 확인중이네요^^

거의 한시간 버스를 타고 보조강님들의 안내에 따라 창원장애인 인권센터에서 멀지 않는 버스정류장에서 무사히 도착!^^

버스에서 내려서도 대학생 서포터즈는 보조강사님을 믿고 그저 따라갔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길을 잘 찾으시는게 저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그 누구도 힘들다고 말하지 않고 열심히 잘 따라와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창원장애인 인권센터가 있는 건물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도 해주셨어요 ^^

저희 스스로 잘 도착했죠?

정말 보조강사님들 덕분에 한 번에!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창원장애인 인권센터에 들어가서 실제로 인권센터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함께 1일 체험도 해봤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따끈따끈한 장애인 관련 뉴스를 보고 직접 돌아가면서 뉴스를 읽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나눠봤습니다 ^^

창원장애인 인권센터에 방문하기 전에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종이에 정리해와서 인터뷰도 진행했어요~

스스로 질문을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게 너무 대단한데요?!

창원장애인 인권센터측에서도 너무 대답을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약속했던 시간이 끝나고 모두 선물도 하나씩 받았어요~ 

저희 서포터즈들도 하나 하나 다 챙겨주셨어요 ^^

무사히 잘 도착한 기념으로 인증샷도 한 장 찰칵!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서로 그냥 가기가 아쉬워서 창원장애인 인권센터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방문했어요~

음료가 나오기전부터 다 마시고 나갈 때까지 서로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네요

처음 오는 길을 보조강사님들이 스스로 찾고 방문해봤는데 처음에는 걱정이 조금 됐지만 그 걱정은 곧 사라졌습니다..

ㅋㅋ

보조강사님들이 생각보다 너무 길도 잘 찾고 서포터즈들도 다 너무 잘 따라와줬네요 ^^

다들 오늘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도 한마디씩 해봤는데 역시 대학생 장애공감 서포터즈 하길 잘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