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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스크랩] "제 아이도 발달장애 있어요" 세계 최대 발달장애 축제여는 김정웅 대표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8회 작성일 24-07-17 14:56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글로벌 기업 써플러스글로벌 김 대표
12~1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오티즘 엑스포' 열어
"발달장애 자녀 직접 키우면서 사회적 지원 필요성 절감"
회사 설립 때부터 사회적 환원 방안 고심하다 축제 열어
자폐 연구 및 전문인력 육성 위한 활동 위해 엑스포 추진

발달장애 인식 전환 축제 '오티즘(자폐 스펙트럼장애) 엑스포'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오티즘 엑스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종사자 등이 참여해 자폐와 발달지연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포스터=함께웃는재단]
국내 유일, 아시아 최초 발달장애 인식 전환 축제 '오티즘(자폐 스펙트럼장애) 엑스포'가 오는 12일부터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오티즘 엑스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종사자 등이 참여해 자폐와 발달지연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글로벌 중고 반도체장비 거래 1위 회사인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자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정웅 대표가 개최한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김 대표는 가족들이 느끼는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사회적 지원 부족이 부족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체감하고 있었다. 2000년 회사를 설립할 때 부터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기 위해 고민한 그는 아이들의 치료와 투자와 함께 부모에 대한 치유와 교육을 위한 법인 '함께웃는재단'을 2012년 출범시키고 발달장애 관련 국내 연구 및 정책자료를 제공하고 자폐연구 활성화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연구과제와 학술공유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 자폐성 장애 교육과 치료를 지원하는 박람회가 열리는 것을 안 김 대표는 2019년 처음으로 오티즘 엑스포를 개최했다.

올해 오티즘 엑스포 주요 부대행사인 오티즘스쿨에는 20년간 발달 심리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아동 언어 발달을 연구해 온 미국 에머슨 대학의 리아넌 루이스터 교수를 비롯해 신경다양성 연구의 권위자인 로렌스 펑 스탠퍼드대 교수,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특별한 재능을 활용한 교육적 지원방향과 자폐 유전자 연구 최신동향, 발달장애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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