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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스크랩] 발달장애인 청년 순수한 시선과 장점 찾기… 아이·어른 모두의 그림책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9회 작성일 24-07-05 17:45
[언론스크랩] 발달장애인 청년 순수한 시선과 장점 찾기… 아이·어른 모두의 그림책


발달장애인 주민이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지역 공동체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민이는 복지관에 가기 전 들르는 편의점, 복지관 식당과 카페, 할머니 집, 미용실, 세탁소, 체육관, 약국을 거쳐 집에 돌아온다. 복지관 카페에서 항상 같은 메뉴만 주문하고, 미용실에서는 항상 같은 자리에만 앉는다. 주민이는 말한다. “우리 동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오늘도 우리 동네는 잘 있었다.” 실제 발달장애인 스물다섯 살 청년 이주민이 그렸고 주민이의 엄마가 글을 썼다. 그림 속 풍경과 인물은 주민이가 살고 있는 서울 번동과 동네 주민들이다. 사진을 찍고 캔버스에 유화와 수채화를 혼합해 밝고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이 느껴지도록 드로잉을 완성했다.
 

너의 장점은?
최백규 글, 경혜원 그림
창비, 152쪽, 1만3000원 


[언론스크랩] 발달장애인 청년 순수한 시선과 장점 찾기… 아이·어른 모두의 그림책


어린이를 위한 장점 발견 안내서. 주인공 서준이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찾아내는 것이 장점이다. 서준이가 주변에서 발견한 36가지 장점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에게서나 단점이 아닌 장점이 먼저 보일 것이다.

세상 모든 것에서 장점을 발견하려면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온 동네 소식을 여기저기 전하는 옆집 누나는 서준이의 시선에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마음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서준이 반 회장은 선생님이 없으면 자기가 선생님 대신이라며 잘난 척 굴 때가 있다. 하지만 서준이는 ‘앞장설 줄 안다’는 장점을 찾아낸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장점인 최백규 시인이 글을 썼고, ‘사람들의 귀여움을 잘 발견하는 것’이 장점인 경혜원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맹경환 선임기자 khmaeng@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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