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저학년을 위한 동화. 요술램프를 주운 스탠리. 요술램프 속의 하라즈 왕자는 스탠리 가족들의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하지만 스탠리 가족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스탠리와 함께 하는 마법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아주 먼 옛날, 요술 나라의 하라즈 왕자는 너무나 장난이 심해 요술램프에 갇혀 지내는 벌을 받게 된다. 한편 스탠리는 바닷가에서 우연히 주전자같이 생긴 램프를 줍게 되고, 램프에 광을 내려고 문지르다가 연기와 함께 나온 하라즈 왕자를 만나게 된다. 요술램프의 주인이 된 스탠리는 원하는 대로 소원을 빌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다. 스탠리는 사자와 코끼리의 특징을 함께 갖고 있는 희한한 애완동물인 사끼리를 갖게 되고, 램촙 부인은 유명한 사람이 되고, 램촙 씨는 환상적인 테니스 실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아서는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이 되어, 스탠리와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며 신나는 모험을 즐긴다. 하지만 램촙 씨가 족은 점점 예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길 원한다. 결국 스탠리는 하라즈 왕자에게 '소원 되돌리기' 주문을 외우도록 하고, 마지막 남은 하나의 소원으로는 하라즈 왕자가 요술 나라로 돌아가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