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은 조소정 작가의 신작동화 『쿰바의 꿈』. 이 동화는 메마른 땅,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주 작은 마을에서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아픔과 좌절을 그려 낸 이야기이다. '나눔'의 의미를 일깨우 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가 힘들게 모은 돈으로 우물 파는 일을 도와줌으로써 죽음의 땅이 다시 살아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