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저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는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제5권 『손으로 노래하는 우리 엄마』. 소리를 듣지 못하고, 말을 할 수 없는 엄마를 둔 한별이의 사랑을 보여주는 창작 동화이다. 한별이의 엄마는 음식을 잘 만들고, 한복도 잘 짓는 등 뛰어난 손재주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실 엄마는 귀가 들리지 않아 말도, 노래도 할 수 없다. 그런 엄마가 한별이를 위해 어린이날 잔치 때 수화로 노래를 하겠다고 결심한다. 눈으로 듣는 아름다운 수화 노래는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