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희망의 배낭을 메고 아시아로 떠나자! 20대의 공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희망을 찾아 떠나다』. 유명 관광지나 맛있는 음식점을 벗어나 참 배움을 위한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07년 가을, 세 명의 대학생들은 ‘지구촌 빈곤’ 문제를 키워드로 삼아 100일간의 아시아 여행을 떠났다. 그들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소액대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 공정무역이 행해지는 네팔의 러그마크 카펫 공장, 여성 트레킹 가이드를 훈련시키는 네팔의 쓰리 시스터즈 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 책에는 그들이 여행에서 얻을 수 있었던 꿈 이야기와 가난함 속에서도 새 삶을 꿈꾸는 현지인들의 희망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