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열두살 삼총사의 풋풋한 우정 이야기! 제2회 마해송문학상 수상 작가 김양미의 장편동화 『따로 또 삼총사』. 열두살 세 친구의 우정 이야기를 그린 이 책은, 주인공 은우, 형빈, 찬기가 뭉쳤다 흩어졌다 하며 씩씩하게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은우에게 다가온 새로운 친구들 형빈이와 찬기. 이들은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채 힘들어하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따뜻한 우정을 쌓아간다. 열두살 세 아이의 고민과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과 가족, 친구, 이웃 등과의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