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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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12월 11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27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124명, 복지일자리(참여형) 88명, 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5명, 장애인 자립지원일자리 10명 등 전체 227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미취업 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타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복지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하고 괜찮은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힐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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