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발달장애예술인 황성제 작가와 '특별한 노트' 제작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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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와 발달장애예술인 황성제 작가가 노트 굿즈 제작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브이드림 제공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와 발달장애예술인 황성제 작가가 노트 굿즈 제작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브이드림 제공

장애인 HR솔루션 전문기업 ㈜브이드림이 발달장애예술인 황성제 작가와 협업으로 뜻깊은 노트를 제작한다.

브이드림은 황 작가와 최근 부산 수영구 망미동 황 작가 사무실에서 '노트 굿즈'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이드림은 황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을 삽입한 노트 제작에 나선다.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는 "발달장애예술인과 콜라보 활동의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일"이라면서 "브이드림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발달장애예술가들의 경제적 활동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새로운 직무 개발과 맞춤형 재택근무 서비스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통해 기업이 간편하게 장애인을 채용하고 근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편안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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