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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억 후원금 전달

등록 2021.04.07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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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해

S-OIL, 2009년부터 '인식 개선'위해 후원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재판매 및 DB 금지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S-OIL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다.

S-OIL은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식을 연다.

후원금 1억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햇살나눔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 끝에 이루어낸 하모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며 "S-OIL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S-OIL은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12년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29회), 장애인식개선교육 '하트 해피 스쿨' 지원(초∙중∙고교/지자체 380개소 138,000여명),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211명)으로 총 11억 원을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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