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장애공감 서포터즈 : 장애공감가게 25호점 '소망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다!
대학생 장애공감 서포터즈 : 장애공감가게 25호점 '소망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다!
2021년 11월 8일 비가 조금씩 오는 오전,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기관에서 출발!
진해에 소재한 '소망심리상담센터'는 주변 환경이 너무 예뻤으며, 내부의 분위기 또한 너무 좋았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환한 웃음으로 우리를 반겨주신 '김은숙 센터장님'
인터뷰를 진행 할 때도 따뜻한 말씀으로 참여해주셨다.
이제 본격적으로 김은숙 센터장님의 인터뷰 말씀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 첫 번째, 장애공감가게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발달장애인의 경우 당사자와 부모님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혼자서 해결을 하기에는 힘이 많이 들게 됩니다. 따라서 발달장애인 당사자 분과 부모님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에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장애공감 가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두 번째, 장애 공감을 위해 우리 지역 사회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활동이 홍보가 부족하다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배치된 자원봉사자 분들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점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섭외하여 봉사단을 꾸리는 것과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게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세 번째, 우리 지역사회 속에 함께 살아가는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선 발달장애인 당사자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으며, 여가활동과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자립심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난 후 콩사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공감가게를 모니터링하면서 느낀 소감
■ 전규빈 서포터즈 : 소망심리상담센터 '김은숙 센터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많은 정보도 얻고,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장애공감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해주신 '소망심리상담센터 김은숙 센터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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