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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스크랩] 발달장애 아동의 식습관이 고민이라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66회 작성일 21-11-24 17:39

정덕진 원장. (사진=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제공)

▲ 정덕진 원장. (사진=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발달장애는 나이에 맞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운동, 언어, 인지, 사회적 발달의 지연을 보이며, 감각 기능의 이상이 있어서 주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둔감한 반응을 보이는 특징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감각 기능의 문제는 불빛이나 소리에 대한 예민함, 특정 옷의 질감이나 신체 접촉을 피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나 한정된 음식만 고집하는 등 잘못된 식습관의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신체 건강과 두뇌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발달장애 아이들의 경우 음식의 맛, 냄새, 색깔 등에 민감할 수 있는데, 특히 강한 맛의 과일이나 야채, 미끄럽거나 부드러운 질감의 음식을 거부하는 등 심한 편식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 기능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적인 스트레스로 음식을 거부하거나 역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도 있으며, 강박이고 집착적인 성향 때문에 한 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식습관의 문제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발달이라는 것은 겉으로 보여지는 신장, 체중, 근육, 골격 등의 양적 성장 외에도 소화기계 즉, 위장의 발달도 포함되는데,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경우 위장관 기능이 좋지 않아 식욕이 부진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 

 

평소 변비, 설사,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 소화기 질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체내 독소를 배출 시켜 소화 기능을 회복시키고,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면역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활발하게 성장해야 할 시기에 식습관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두뇌 및 정서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어서 식욕부진이나 편식, 까다로운 식습관의 문제를 보인다면 원인을 파악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도움말 : 정덕진 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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