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기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주 2회, 오후 5시~8시 중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월 2~3회 격주로 현장학습을 함께 추진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청 및 세부내용, 이용방법 등은 관악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02-878-0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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