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스크랩] 연금공단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올해 말까지 연장
서울 중구 국민연금 종로중구지사의 모습. 2024.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4일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국가 책임 아래 위탁자(발달장애인)와 수탁자(공단) 간 계약에 기반해 금전 관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앞서 공단은 인지장애 특성상 사기, 갈취 등 금전적 위험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이 재정자립을 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운영한 바 있다. 공단은 올해 1월부터 기존 시범사업 이용자 중 계속 이용할 의사가 있는 10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 또 40명을 추가 모집해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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