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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스크랩] '인간극장' 지적장애인 윤아 씨, KBS 장애인 앵커 도전→최종관문까지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3회 작성일 23-07-18 09:26


사진=KBS1 '인간극장'
사진=KBS1 '인간극장'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인간극장' 지적장애인 윤아 씨의 도전이 펼쳐진다.

오늘(26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에서는 '내 딸 윤아' 첫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강윤아 씨는 능통한 중국어에 독학으로 아랍어까지 배우는 외국어 실력자다.

사실 그녀는 9살에 중증 지적장애 진단을 받고 일상생활은 물론 의사소통까지 불가능했었다. 그랬던 윤아 씨가 올해 초, KBS 장애인 앵커에 도전하여 최종관문까지 올랐다. 그녀의 인생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윤아 씨의 기적 같은 변화는 고등학교 때 중국어를 만나고 시작되었다. 중국어가 재미있는 노랫소리로 들렸고,  그러다보니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집중력을 보이며 매일 8시간씩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그 결과, 다른 과목은 10점대였지만 중국어는 무려 90점대를 기록했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일상생활도 조금씩 가능해졌다. 

아버지 강유원(54) 씨는 14년 전, 이혼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우면서 회사도 그만두고, 친구관계도 끊은 채 오로지 딸에게 집중했다. 양파껍질 끓인 물로 딸의 머리를 마사지해주고 윤아 씨의 표정, 말투, 자세 등 모든 일상을 가르쳤다. 덕분에 윤아 씨도 서서히 변화하게 됐다고. 

윤아 씨는 장애인 앵커가 되고 중국어 가르치는 일이 꿈이다. 여전히 큰 목소리로 발음연습을 하고, 혼자 동물원에 가고, 중국어 과외, 바리스타까지 도전하면서 혼자만의 경험도 쌓아가고 있다. 

출처 : 한국아이닷컴(https://www.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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