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스크랩] 알아가며 편견 녹인 과정 책으로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걸어서 세상속으로>를 내고 10일 출판기념회를 했다.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는 양덕중학교와 용마고등학교를 다니는 비장애 학생 5명과 발달장애 청년 5명이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기 동안 함께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 <걸어서 세상속으로> 출판 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책 속에는 어색했던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과 편견이 사라지는 순간, 그리고 아쉬운 마지막 만남까지 이야기가 담겼다.
참여자들은 "많은 사람이 자신들 이야기를 읽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은 창원 소재 8개 기관 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문의는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070-7774-20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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