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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스크랩] 국회 예산 전쟁 속 장애인부모들, 발달장애인 자립위해 ‘삭발·오체투지’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1회 작성일 24-11-21 09:13

▲전국장애부모연대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2025년 발달장애 예산확대투쟁-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삭발투쟁 선포식 및 전국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결의대회 이후 부모연대 중앙이사진 19명이 삭발하는 장면 /사진=유튜브 캡처

▲전국장애부모연대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2025년 발달장애 예산확대투쟁-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삭발투쟁 선포식 및 전국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결의대회 이후 부모연대 중앙이사진 19명이 삭발하는 장면 /사진=유튜브 캡처


[더인디고] 장애인부모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발달장애인 주거생활서비스’ 예산 117억 원 증액을 위해 삭발에 이어 오체투지에 나섰다. 현재 국회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 심의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전국장애부모연대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2025년 발달장애 예산확대투쟁-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삭발투쟁 선포식 및 전국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전국의 1000여 명의 부모들이 집결했다. 오늘(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매일 국회 앞에서 117배의 오체투지도 감행한다. 117억 예산 증액을 촉구하는 의미다.

윤종술 부모연대 상임대표는 “부모 사후에 위기 가정이 생겼을 때 더 이상 대책이 없는 상황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뒤, “자녀의 독립을 희망하는 가족들에게 주거생활서비스 구축은 절대적”이라면서, “나아가 재가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법 통과로 이어져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해 지도부(임원) 삭발을 시작으로 국회 앞 오체투지, 단식투쟁 등 강고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선포했다.

▲윤종술 부모연대 상임대표(사진 왼쪽)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부모연대▲윤종술 부모연대 상임대표(사진 왼쪽)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부모연대

2025년 발달장애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부모연대의 투쟁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이 핵심이다. 당사자의 자기주도 일자리 구축과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교원 증원과 행동중재 전담부서 교원 확대도 중요한 요구사항이다.

이에 대국회 예산요구안 초점은 ▲주거생활 서비스(장애인 자립지원사업) 117억원 증액과 ▲낮시간 서비스(주간활동) 370억 증액, ▲자기주도급여형 일자리 58억원 증액, ▲중증중복장애인 서비스 178억원 증액,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교원 2만명 증원 및 행동중재 전담교원 1000명 증원 등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약자 복지를 국정 기조로 내세웠지만, 정책과 복지는 예산으로 말해야 한다”면서, “약자 복지 예산을 삭감하는 윤석열 정부와 방탄기재부”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남연 서울지부장‧수도권 부회장도 이날 “지역사회 자립이 되어야 탈시설이 가능하다”며 탈재가의 중요성을 언급한 뒤 “부모가 언제까지 보듬고 살아갈 수 없는 삶이다. 노숙이나 시설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재가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삭발투쟁에 나선 부모연대 중앙이사진들 /사진=부모연대

▲삭발투쟁에 나선 부모연대 중앙이사들 /사진=부모연대

출처 : 더 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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