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812.6-정38ㅌ
틈
정미진 외 [같이]지음
2011|마음산책
ISBN : 9791112069207
안녕하세요
이 시집은 제 일상 속에서 스쳐 간 생각과 마을들을 모아 담은 작은 기록입니다.
그중 대표 시인 은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쓴 시로,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를 대표 시로 삼았고, 책의 제목도 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겪고, 또 위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저 역시 그 과정 속에서 느낀 마음들을 솔직하게 적어 내려갔습니다.
거창한 시는 아닙니다. 시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없습니다.
다만 당신의 하루에도 비슷한 마음이 있었다면, 그리고 이 시가 작은 공감이 되었다면, 이 시집에 앉아 잠시 쉬어가며 곁에 머물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따뜻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