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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325.1-장34ㅂ
밥일꿈
장명국 글
2012|석탑출판
ISBN : 9788929304508
밥⦁일⦁꿈 이야기 스스로 ‘밥’ 먹는 문제를 해결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가운데 지향하는 ‘꿈’을 향해 나아간다. 세계 GDP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중국이 재정적자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돈을 풀어 해결하려는 방식에 한계가 온 것이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 불경기가 장기화 될 수밖에 없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보다 더 파문이 길고, 깊게 퍼져나갈 지도 모른다. 그런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창업도 해야 하고 위기에 빠진 기업도 살려내야 한다. 이런 시기에 70∼80년대에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서 이름을 알렸고 현재 석간 내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장명국 사장이 작지만 탄탄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경영원칙을 설파한 책을 냈다. 이 책에서 필자는 여러 종류의 조직에서 경영을 맡으면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해간 경험을 썼다. 대학시절 어머니를 도와 딸기농사를 하다 규산질 비료에 착안한 일, 70년대 인삼수출업, 80년대 기술학원경영, 석탑출판사 경영으로 여러 권의 스테디셀러를 낸 일, 그리고 1993년 내일신문 창간이후 고난과 시련을 거쳐 흑자경영을 이룬 일, 1998년 INF 외환위기 직후 파산상태에 몰렸던 YTN을 회생시킨 일 등이 실려 있다. 필자는 이들 사례에서 터득한 경영방식과 철학을 ‘4차원 경영’ 이라는 용어로 개념화했다. 4차원 경영은 적자를 내지 않고 빚 없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 나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이다. 자본금이 적고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창업할 때, 위기에 처한 기업에 유용한 원칙이다. 이익이 없을 때, 회사가 어려울 때에 대비하여 가능한 한 기본급을 적게 한다. 대신 사장이든 누구든 기본급에서 차등을 두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적은 월급에도 구성원들이 사기를 잃지 않으려면 이익이 날 때 이윤분배제도로 확실하게 공유해야 한다. 또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그만큼 보상해주는 인센티브제도가 중요하다. 자본이 필요하면 외부차입보다는 사원들이 주주로 참여하여 확충하는 것이 먼저이다. 사원들이 지분을 가진 회사이므로 주주배당으로 이익도 갖고 간다. 내 회사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저자가 사원주주제를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이유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경쟁력 있는 작지만 탄탄한 기업이 많아 질 수록 경제민주주의가 뿌리 내릴 수 있다고 저자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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