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비장애중심주의를 그만두고 해체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며 동시에 장애와 장애로 인한 억압에 대해 사회구성원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교사와 학생은 장애를 상호작용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을, 특히 교육자들을 설득한다. 비장애중심주의가 만연한 현 세계를 바꾸어나갈 현재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 학적 관점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제공하고 그 긍정적 성과를 최대화하는 효과적 교육방법을 제시하며 더 나은 최선의 교육방법의 탐구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