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813.7-이94ㄴ
나무처럼
글·그림: 이현주
2016|책고래
ISBN : 9788992877688
불안과 용기가 오가는 아기 고양이의 특별한 하루!
아기 고양이는 엄마의 부름에도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오지만, 낯선 세상 속에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털이 쭈뼛쭈뼛 선다. 그러나 아기 고양이는 하루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법을 배운다. 이 책『이런 나는 괜찮아요, 불안한 고양이』는 불안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다독이는 과정을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그리고 “이런 나는 괜찮아요.”라는 문장을 반복해 주어, 우리가 자신을 스스로 긍정하도록 도와준다. 또 감성적인 그림이 글과 어우러져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워크북이다. 워크북에는 불안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써 보며 내 불안한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