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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813.8-정34ㅇ
어린 만세꾼 : 정명섭 장편동화
지은이: 정명섭 ; 그린이: 김준영
2019|사계절
ISBN : 9791160944433
“우리도 만세 부를 거예요. 밀양소년단은 겁먹지 않아요.” 1919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일어난 3·1 만세 운동 대열의 맨 앞에는 서로 손을 꼭 잡은 어린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감시를 피해 밤마다 태극기를 만들고, 친구들을 설득해 교문을 나섰습니다. 위험하니 물러서라는 어른들의 말은 어린 만세꾼들을 겁줄 수 없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데에는 어른과 아이가 따로 없으니까요. 100년 전, 총칼 앞에서도 작은 손을 높이 들었던 어린 만세꾼들의 외침이 다시 울려 퍼집니다. [ 내용 ] 서당에 다니다 부모님의 성화로 보통학교에 입학한 덕수, 면 서기의 아들로 일본어를 잘하는 윤암이, 번화가에 살며 일본을 동경하는 민구와 인력거꾼 아버지와 성실하게 살아가는 정의로운 용철이. 보통학교에서 친구가 된 네 아이는 ‘일본이 조선을 잘살게 해 주는 것’이라는 학교 교육에 의심을 품고 진실을 찾아나선다. 일장기를 버렸다가 퇴학당한 후 밀양에서 서점을 하고 있다는 학교 선배 ‘윤세주’를 찾아간 아이들은, 지금 조선이 처한 현실과 일본의 부당한 지배에 대해 알게 된다. 네 아이는 자신들을 ‘밀양소년단’이라고 이름 붙이고, 윤세주와 함께 공부하며 ‘나라를 되찾을 방법’을 찾는다. 윤세주가 가르쳐준 진실을 학교의 아이들에게 전하고, 일본인 교장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1919년 3월 경성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다. 윤세주는 경성에서 만세 시위에 참여한 뒤 밀양에 돌아와 밀양 사람들과 함께 만세 시위를 준비하고, 아이들은 윤세주와 함께 난생처음 태극기를 만들며 힘을 보탠다. 윤세주가 이끈 만세 시위가 일본의 폭력적인 진압에 의해 해산된 뒤, 아이들은 윤세주를 탈출시키기 위한 아이들만의 만세 시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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